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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치료학회지, Vol.20 no.1 (2018)
pp.79~97

- 임상경력에 따른 음악치료사 발달수준과 소진 및 적응유연성의 관계 -

정윤아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김영신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이 연구는 임상 경력이 음악치료사가 지각하는 발달수준과 소진 및 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 더 나아가 발달수준과 소진의 관계에서 적응유연성의 조절효과를 음악치료사의 경력 수준에 따라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하여 (사)한국음악치료학회에 등록된 음악치료사 151명을 대상으로 예술치료사 발달수준척도, 소진척도, 적응유연성 척도를 사용하여 변인을 측정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력 수준별 음악치료사의 발달수준과 소진, 적응유연성을 살펴본 결과, 경력 1-3년 미만 집단이 소진을 가장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음악치료사의 경력이 높은 집단일수록 적응유연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대인관계효율성, 낙관적 태도, 분노조절의 하위변인 분석에서 5년 이상의 경력 집단의 적응유연성 점수가 타 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음악치료사가 지각하는 발달수준이 음악치료사의 소진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경력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음악치료사 전체집단에서는 발달수준이 높을수록 소진을 덜 경험하며, 특히 치료관계가 잘 형성될수록 소진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음악치료사가 지각하는 발달수준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적응유연성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음악치료사 전체집단에서 음악치료사가 지각하는 발달수준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적응유연성이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Relationship between Professional Development Level, Burnout, and Resilience of Music Therapists Based on Their Work Experiences

Jung, Yuna

Kim, Youngshi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s of music therapists’ perceived professional development level and resilience on burnout according to their level of work experiences. Furthermor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moderating effects of resilience in this relationship. 151 music therapists who registered in the Korean Music Therapy Association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completed measures of Maslach’s Burnout Inventory, Professional Development Scales for Creative Arts Therapists, and Resilience Scales. As a result, first, music therapists of 1 < 3 years of work experiences scored statistically highest for burnout. Secondly, results showed that the level of work experiences significantly influenced music therapists’ perceived resilience. Also, music therapists having more than 5 years of work experiences showed the highest scores in interpersonal insight and warmth, confident optimism, and skilled expressiveness compared to other groups. Thirdly, the level of music therapists’ development level significantly influenced burnout and therapeutic relationship was shown to be a significant factor to reduce their level of burnout. Finally, resilience moderated the effects of music therapists’ development level on bur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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